[서울세관]호텔신라·에스엠면세점 14개 업체 AEO 인증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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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앞 줄 가운데)이 AEO 공인증서를 수여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서울본부세관)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17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호텔신라 등 14개社(공인부문 17개)에 대해 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수출입업체, 물류업체, 관세사 등 무역 관련 업체들 중 관세청이 법규준수, 안전관리수준 등을 심사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로 공인하는 제도다.

AEO로 선정된 기업은 신속통관, 세관검사 축소 등 관세행정 절차상 간소화 혜택을 받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한 상대국 세관에서도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날 신규로 공인을 취득한 기업은 관세법인 패스윈, 오리엔트해운㈜, 에스엠면세점 3개 업체다. 호텔신라와 에이스관세법인 등 총 11개 업체가 재공인을 받았다.

이로써 서울본부세관 관할 공인업체 수는 321개 업체(38%)로 전국세관(837개 업체) 중 가장 많은 AEO 공인 업체를 관할하고 있다.

서울세관은 이들 AEO 공인부문별로 기업상담전문관(AM)을 지정해 업체별 맞춤형 공인기준을 관리하고 있고, 앞으로 AEO 공인기업의 종합적인 수출지원을 위해 권역내세관 수출기업지원팀과 협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공인증서 수여식에 이어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은 관세행정 전 분야별(심사, 조사, 통관, FTA) 국장들과 함께 AEO 기업의 현장고충과 향후 지원방향에 대한 기업대표자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세계경제와 글로벌 교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AEO 공인기업만의 특별한 경쟁력이 우리 기업의 핵심 전략이 될 수도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세관에서 AEO 기업을 위해 전문성 있는 관리와 지원을 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은 "성장잠재력이 큰 AEO 기업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출입 물류데이터, 해외세관 네트워크 등 관세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수출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물류 부문도 함께 발전하도록 기업중심에 서서 종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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